제127회 건축시공기술사 4교시 참고답안
문제 1. 건축공사 표준시방서 상 건축공사의 현장관리 항목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건축공사의 현장관리는 공사의 품질, 안전, 공정, 원가 및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소정의 목적물을 완성도 높게 시공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건축공사 표준시방서(KCS, Korean Construction Specifications)는 이러한 현장관리를 위한 표준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크게 공사관리, 시공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로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
II. 표준시방서(KCS) 상 현장관리 항목
KCS 10 10 05 (총칙 - 현장관리)에 명시된 주요 현장관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시방서는 건축공사의 현장관리에 관한 일반적인 표준사항을 규정하며, 공사 수행의 기본 지침이 됩니다.
| 관리 항목 | 주요 세부 내용 |
|---|---|
| 1. 공사관리 |
|
| 2. 시공관리 |
|
| 3. 품질관리 |
|
| 4. 안전관리 |
|
| 5. 환경관리 |
|
III. 결론
표준시방서에서 규정하는 현장관리는 공사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서는 시공계획서에 기반한 공정관리, 품질계획서에 기반한 품질관리, 그리고 안전계획서에 기반한 안전관리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야 합니다. 특히, 현장관리의 기본은 현장 정리정돈 및 청결을 유지하는 환경관리에서 시작됩니다.
문제 2.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에 관한 기준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비산먼지(Fugitive Dust)란 건설공사 현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합니다. 이는 도심지 공사에서 발생하는 주요 환경 민원(대기오염, 시야 방해)의 원인이 되므로, '대기환경보전법'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건설공사 등)의 사업자에게 관련 억제 시설의 설치 및 조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II. 법적 근거
건설공사(건축물 축조, 토목, 조경, 해체 공사 등)의 사업자는 해당 기준에 따라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III. 비산먼지 억제 시설의 설치 및 조치 기준
법규에서 정한 주요 시설 및 조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사장 경계 (필수)
- 방진벽/방진망(포) 설치:
- (시설) 공사장 경계(부지 경계선)에 높이 1.8m 이상의 방진벽이나 방진망(포)을 설치해야 함.
- (조치) (해체/철거 공사 시) 방진망(포)은 해당 건축물 외벽에 설치. (수직보호망과 겸용 가능)
- (예외) 도서지역, 농어촌 등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은 1.8m 미만 또는 일부만 설치 가능.
2. 차량 이동 및 세륜 (필수)
- 세륜시설(Wheel Washing):
- (시설) 공사장 출입구에 차량의 바퀴 및 차체에 묻은 흙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자동식 또는 수동식 세륜시설을 설치.
- (시설) 세륜시설에서 발생한 폐수(슬러지)를 처리하기 위한 침사지를 설치.
- 차량 통행 관리:
- (조치) 통행 도로(가설 도로)는 비포장 상태가 아니도록 관리 (포장, 자갈 포설).
- (조치) 공사장 내 차량 운행 속도는 시속 20km 이하로 제한.
- (조치) 세륜시설을 통과한 차량이라도 도로에 먼지를 유출하지 않도록 관리(덮개 등).
3. 자재 야적 및 이송
- 야적(Stockpiling) 관리:
- (조치) 방진덮개(비닐, 천막)로 야적 물질을 덮어야 함. (최소 1일 이상 보관 시)
- (시설) 방진벽을 설치하고, 적재물의 최고점 높이가 방진벽 상단보다 낮도록 조치.
- 이송 및 상/하차 관리:
- (조치) 토사 등을 덤프트럭에 적재 시, 적재함 상단에서 수평 5cm 이하까지만 적재.
- (조치) 운반 차량은 반드시 덮개를 설치하여 운행.
- (조치) 상/하차 시, 살수(물뿌리기) 시설을 가동하여 먼지 날림 억제.
4. 기타 시공 조치
- 살수(Watering) 조치:
- (시설/조치) 굴착, 성토, 정지 등 토목공사 작업 시, 또는 야적장에 살수 시설(스프링클러, 살수차)을 설치하고 조업 중 및 필요시 물을 뿌려 먼지 억제.
- 건물 해체:
- (조치) 해체/철거 작업 시 방진망과 살수 시설을 병행하여 작업.
IV. 결론
비산먼지 관리는 도심지 공사의 기본이자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현장관리자는 '대기환경보전법' 기준에 따라 (1) 1.8m 이상 방진벽(망) 설치, (2) 자동식 세륜시설(침사지 포함) 설치, (3) 야적물 방진덮개, (4) 상시 살수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공사장 입구에 관련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표지판'을 부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문제 3. 콘크리트 구조물에 발생하는 균열의 유형별 종류, 원인, 보수·보강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은 재료적 특성(취성, 건조수축), 시공 요인, 환경 요인, 구조적 하중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허용 범위를 초과하는 균열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수분과 유해물질의 침투 경로가 되어 철근 부식을 유발하고 구조물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심각하게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균열의 발생 원인과 유형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II. 균열의 유형별 종류 및 원인
1. 시기별 분류
- (1) 굳지 않은 콘크리트(경화 전) 균열:
- 소성수축균열 (Plastic Shrinkage Crack): 타설 직후, 표면의 물 증발 속도가 블리딩 속도보다 빨라 발생하는 불규칙한 망상형 균열. (원인: 고온, 저습, 강풍)
- 침하균열 (Settlement Crack): 블리딩으로 인한 콘크리트 침하가 굵은 철근(상부근) 등에 의해 구속되어 발생하는 철근 상부의 수평 균열. (원인: 과도한 블리딩, 높은 슬럼프)
- (2) 굳은 콘크리트(경화 후) 균열:
- 건조수축균열 (Drying Shrinkage Crack): 잉여수의 증발로 인한 체적 감소(수축)를 주변 부재(벽, 기둥)가 구속하여 발생하는 관통형 균열. (가장 일반적)
- 온도균열 (Thermal Crack): 시멘트 수화열(초기) 또는 외기 온도 변화(장기)에 의한 팽창/수축을 구속하여 발생.
- 화학적 균열: 알칼리-골재 반응(ASR), 황산염 침해, 염해(철근 부식 팽창압) 등으로 인한 균열.
- 구조적(하중) 균열: 설계 하중 또는 과다한 시공 하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휨균열, 전단균열, 비틀림균열.
2. 구조적 영향에 따른 분류
- 비구조적 균열 (Non-Structural): 소성수축, 건조수축, 온도균열 등 (주로 내구성 저하)
- 구조적 균열 (Structural): 하중으로 인한 휨, 전단균열 (안전성 저하)
III. 균열 보수·보강 대책
균열 대책은 균열 폭, 균열의 거동성(활동성/비활동성), 발생 원인, 보수 목적(방수/강도회복)에 따라 적절한 공법을 선정해야 합니다.
| 공법 | 개요 | 주요 적용 (균열 폭) | 주요 목적 (보수/보강) |
|---|---|---|---|
| 1. 표면처리공법 (Surface Coating) |
균열 표면에 도막재(페인트, 모르타르)를 도포하여 표면을 덮는 공법. | 매우 미세한 균열 (0.2mm 이하) |
- 보수 (비구조) - 미관 개선, 방수성(누수 차단) |
| 2. 충전공법 (Filling / V-Cutting) |
균열부를 따라 V형 또는 U형으로 절삭(Cutting)한 후, 탄성 실링재나 보수 모르타르로 충전. | 비교적 큰 균열 (0.5mm 이상) |
- 보수 (비구조) - 방수, 활동성 균열의 거동 추종 |
| 3. 주입공법 (Injection) |
균열 내부에 저점도의 수지(에폭시, 우레탄)를 압력(저압/고압)으로 주입하여 일체화. | 미세 ~ 중간 폭 균열 (0.2mm ~ 5.0mm) |
- 보수 및 보강 (구조/비구조) - (에폭시) 구조적 강도 회복, 일체화 - (우레탄) 누수 부위 지수/방수 |
| 4. 강판 부착 공법 (Steel Plate Bonding) |
균열이 발생한 부재(보, 슬래브) 표면에 에폭시 수지로 강판(Steel Plate)을 부착. | 구조적 균열 (폭이 넓고 위험) |
- 보강 (구조) - 휨 내력(강성) 증대 |
| 5. 탄소섬유 부착 공법 (CFRP Sheet Bonding) |
강판 대신 탄소섬유시트(CFRP)를 에폭시로 부착. (경량, 고강도) | 구조적 균열 (내력 부족) |
- 보강 (구조) - 휨 및 전단 내력 증대, 내구성 우수 |
※ 보수(Repair): 손상된 부재의 성능을 원래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
※ 보강(Strengthening): 원래 수준 이상으로 단면이나 내력을 증대시키는 것.
IV. 결론
콘크리트 균열은 발생 원인을 명확히 진단하는 것이 대책의 첫걸음입니다. 단순한 미관이나 누수 문제라면 표면처리/충전/우레탄 주입(보수) 공법을, 구조적 내력(강도) 저하가 우려된다면 에폭시 주입/강판/탄소섬유(보강) 공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균열이 계속 진행되는 활동성 균열인지, 멈춘 비활동성 균열인지 판단하여 그에 맞는 재료(탄성/비탄성)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4. 초고층 건축시공 시 서중콘크리트 시공관리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서중콘크리트(Hot Weather Concrete)는 일평균 기온이 25℃를 초과하거나, 타설 시 콘크리트 온도가 높아(약 30~35℃ 이상) 품질 저하가 우려될 때 시공하는 콘크리트를 말합니다. 초고층 건축시공은 고강도 콘크리트 사용으로 인한 높은 수화열, 수백 미터의 수직 압송에 따른 마찰열, 고소의 강한 직사광선 및 바람 등 서중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소를 복합적으로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서중콘크리트 대책보다 훨씬 강화된 시공관리가 요구됩니다.
일평균 기온 25℃ 초과 시 서중콘크리트로 시공하며, 운반, 타설, 양생 전 과정에서 콘크리트의 온도 상승 및 수분 증발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II. 초고층 시공 시 서중콘크리트의 문제점
초고층 현장의 특수성(고강도, 고압송)은 서중 환경과 결합하여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점을 유발합니다.
| 문제점 | 발생 원인 (초고층 특성 + 서중 환경) |
|---|---|
| 1. 급격한 슬럼프 손실 및 압송성(Pumpability) 저하 | - (서중) 고온으로 인한 수분 증발, 빠른 수화반응. - (초고층) 긴 운반/대기 시간 + 장거리(수직) 압송에 따른 펌프 마찰열 발생. - (결과) 타설 지점 도착 시 유동성 급감, 압송관 폐색(Blockage) 위험 증대. |
| 2. 콜드 조인트 (Cold Joint) 발생 | - (서중) 콘크리트의 응결 시간(Setting Time)이 급격히 단축됨. - (초고층) 1개 층 타설 면적이 넓고, 압송 속도에 한계가 있어 타설 이어치기 지연. - (결과) 먼저 타설한 콘크리트가 굳어버려 시공이음부 일체성 저하. |
| 3. 소성수축균열 (Plastic Shrinkage Crack) | - (서중) 타설 표면의 수분 증발 속도가 블리딩 속도보다 빠름. - (초고층) 고소는 지상보다 풍속이 강하고 습도가 낮아 수분 증발이 더욱 가속화됨. |
| 4. 온도균열 (Thermal Crack) | - (초고층) 고강도 콘크리트 사용으로 인한 높은 수화열 발생 (매스콘크리트). - (서중) 외기 온도까지 높아, 구조물 내/외부 온도차가 극대화되어 온도 응력 증가. |
| 5. 장기강도 저하 및 내구성 저하 | - 초기 수화반응이 너무 빨라 불균일한 수화물이 생성되어 장기 강도가 저하됨. - 급격한 수분 증발로 양생이 불충분해져 수밀성 저하. |
III. 초고층 서중콘크리트 시공관리 대책
초고층 서중 대책은 '온도 저감'과 '슬럼프 확보'가 핵심입니다.
1. 재료 및 배합 (온도 저감)
- (1) 재료 냉각 (가장 효과적):
- (물) 얼음(Ice Flake)을 사용하여 배합수 온도를 낮춤. (가장 효과 큼)
- (골재) 골재 야적장에 그늘막 설치, 살수(Sprinkling)를 통해 골재 냉각.
- (참고) 액체질소(LN₂)를 이용한 골재 급속 냉각 공법.
- (2) 저발열/고유동 배합:
- (혼화재) 수화열을 낮추기 위해 고로슬래그 미분말, 플라이애시 등 저발열 혼화재 다량 치환.
- (혼화제) 고성능 감수제(슬럼프 손실 방지) 및 지연제(Retarder)를 사용하여 응결 시간을 조절하고 압송성 확보.
2. 운반 및 타설 (슬럼프 손실 방지)
- (1) 운반 관리:
- 레미콘 트럭(Agitator) 드럼을 흰색으로 도장하거나 보온덮개로 감싸 온도 상승 방지.
- 현장 도착 즉시 타설 (대기 시간 최소화).
- (2) 압송 관리:
- 압송관(Pipe) 보온/냉각: 수직/수평 압송관을 보온덮개로 감싸거나 살수하여 마찰열 및 직사광선으로 인한 온도 상승 억제.
- (3) 타설 시간 조정:
- 직사광선이 강한 주간 타설을 피하고, 야간(Night) 또는 이른 새벽(Early Morning) 타설 계획.
3. 양생 (균열 방지)
- (1) (핵심) 초기 습윤 양생:
- 타설 직후, 즉시 비닐시트로 덮거나 피막양생제(Curing Compound)를 살포하여 소성수축균열 방지.
- 고소의 강풍에 양생 시트가 날아가지 않도록 견고히 고정.
- (2) 지속적인 습윤 양생:
- 초기 경화 후, 살수(Sprinkling) 또는 양생포(Burlap) 덮기 등 습윤 양생을 최소 7일 이상 철저히 실시. (수분 공급)
- (3) 온도균열 관리: 고강도/매스 부위는 양생 중 내부 온도와 표면 온도를 계측하여 온도차 관리.
IV. 결론
초고층 서중콘크리트 관리는 '온도와의 전쟁'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1) 고강도 콘크리트의 높은 수화열, (2) 장거리 압송의 마찰열, (3) 고소의 강풍과 직사광선입니다. 따라서 대책은 배합 시 '얼음(Ice)'을 투입하고, 운반/압송 시 '배관 보온/냉각'을 실시하며, 타설 직후 '신속한 초기 양생(피막/시트)'을 통해 온도 상승과 수분 증발을 동시에 막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문제 5. SRC구조의 강재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의 접합 방법과 각각의 장단점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SRC(Steel Reinforced Concrete) 구조는 철골(S)의 강성과 연성, 철근콘크리트(RC)의 강성 및 내화/내구성을 겸비한 합성구조입니다. SRC 구조에서 강재(또는 SRC) 기둥과 철근콘크리트(RC) 보를 접합하는 방식은, 재료가 다른 두 부재 간의 응력(특히 휨모멘트와 전단력)을 원활하게 전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부분입니다. 접합 방법은 RC 보의 주근(主筋)을 강재 기둥에 어떻게 정착시키는지에 따라 분류됩니다.
II. 강재기둥 - RC보 접합 방법
RC 보의 주근을 강재 기둥에 정착시키는 방식에 따라 크게 '관통형'과 '비관통형(정착형)'으로 나뉩니다.
1. (중요) 관통형 (Diaphragm-Through / Penetration Method)
- 방법:
- 강재 기둥(H형강 또는 Box형)의 웨브(Web)나 플랜지(Flange)에 미리 구멍(Hole)이나 슬리브(Sleeve)를 설치.
- 현장에서 RC 보의 상부근과 하부근(주근)을 이 구멍(슬리브)에 그대로 관통시켜 배근.
- 기둥-보 접합부(Panel Zone)를 콘크리트로 일체 타설.
- 특징: 보의 주근이 기둥을 관통하여 연속성이 확보되므로, 응력 전달이 가장 확실하고 강접합(Rigid Connection) 구현에 유리.
2. 비관통형 (Non-Penetration Method)
강재 기둥의 제작(천공) 복잡성을 피하기 위해, 보의 주근을 기둥 표면이나 내부에 정착시키는 방식입니다.
- (1) 외주부 정착형 (Anchored-at-Exterior Method / "Dog-bone" Type):
- 방법: RC 보의 주근을 강재 기둥의 플랜지(Flange) 바깥쪽(외주부)에 용접된 수직 정착판(Anchor Plate)이나 수평 스터럽에 표준갈고리(Hook) 등으로 정착.
- 특징: 기둥 천공이 불필요하여 제작이 용이하나, 정착 상세가 복잡하고 기둥 폭이 넓어질 수 있음.
- (2) 내부 정착형 (Panel-Zone Anchorage Method):
- 방법: RC 보의 주근을 강재 기둥의 패널존(Panel Zone) 내부(H형강의 웨브, Box 기둥의 내부)에 용접된 강판, 앵글, 스터드볼트 등에 기계적으로 정착.
- 특징: 기둥 외부로 돌출되는 부분이 없어 마감이 깔끔함.
III. 접합 방법별 장단점 비교
| 접합 방법 | 장점 (Advantages) | 단점 (Disadvantages) |
|---|---|---|
| 1. 관통형 (Diaphragm-Through) |
|
|
| 2. 외주부 정착형 (Anchored-at-Exterior) |
|
|
| 3. 내부 정착형 (Panel-Zone Anchorage) |
|
|
IV. 결론
SRC 구조에서 강재기둥-RC보 접합부의 성능은 '보 주근의 연속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관통형'은 구조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나 기둥 제작이 복잡하고, '비관통형(정착형)'은 기둥 제작은 용이하나 현장 시공(철근 배근, 다짐)이 복잡한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조적 성능, 공장 제작 능력, 현장 시공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접합 방식을 선정해야 합니다.
문제 6. 건축공사의 단열재 시공 시 주의사항과 시공부위에 따른 단열공법의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단열공사는 건축물 내외부의 열 이동을 차단하여, 겨울철 난방에너지와 여름철 냉방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실내 온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 공정입니다. 또한, 벽체의 표면 온도를 실내 이슬점 온도 이상으로 유지시켜 결로(Condensation) 발생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열 성능은 단열재의 성능뿐만 아니라, 시공의 연속성(틈새)과 열교(Thermal Bridge) 차단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역별(중부, 남부, 제주) 및 건물 부위별(외벽, 지붕, 바닥)로 요구되는 최소 단열 성능(열관류율 기준)을 규정하고 있으며, 단열재의 연속 설치 및 열교 방지 상세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II. 단열재 시공 시 공통 주의사항
- (1) (핵심) 틈새 없는 밀실 시공 (Airtightness):
-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 단열재와 구조체 사이에 공극(Void)이나 틈새(Gap)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착하여 시공.
- 틈새 발생 시 기밀 테이프, 우레탄폼 등으로 반드시 충전.
- (2) 연속 시공 (Continuity):
- 외벽, 지붕, 바닥 등 건물의 외피 전체에 단열층이 끊김 없이(연속되게) 설치되어야 함.
- (3) 열교(Thermal Bridge) 부위 보강:
- 외벽 모서리(코너), 슬래브-벽체 접합부, 발코니, 창호 주변 등 열 손실이 집중되는 열교 부위는 단열재를 겹침 시공하거나 보강.
- (4) 방습 및 결로 방지:
- 단열재가 습기(수분)에 젖으면 단열 성능이 급격히 저하됨.
- (내단열) 실내측(고온측)에 방습층(Vapor Barrier)을 설치하여 내부 결로 방지.
- (외단열) 외부 빗물 침투를 막는 마감(방수) 처리.
- (5) 자재 관리:
- 단열재 반입 시 규격(두께, 밀도), 등급(가, 나, 다, 라) 확인.
- 보관 시 파손, 오염, 수분 흡수가 되지 않도록 보양.
III. 시공 부위에 따른 단열공법의 특징
단열공법은 단열재를 구조체의 어느 부위에 설치하느냐에 따라 내단열, 중단열, 외단열로 구분됩니다.
| 단열 공법 | 개요 (시공 부위) | 특징 (장점) | 특징 (단점) |
|---|---|---|---|
| 1. 내단열 공법 (Internal Insulation) |
- 구조체(벽, 슬래브)의 실내측에 단열재를 부착하는 방식. - (예) 각파이프틀 + 글라스울, 석고보드 + 비드법단열재 |
- 시공이 간편하고 공사비가 저렴함. - 날씨에 관계없이 시공 가능. -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에 적용 용이. |
- (치명적) 열교(Thermal Bridge) 발생 부위(슬래브 접합부, 코너)가 많아 단열 성능 저하. - (치명적) 내부 결로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음 (방습층 필수). - 실내 유효 면적이 감소함. |
| 2. 중단열 공법 (Cavity Insulation) |
- 구조체와 구조체 사이, 또는 조적벽(이중벽)의 중공층(Cavity)에 단열재를 채우는 방식. | - 단열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오염/파손 우려가 적음. - 내/외장 마감에 제약이 없음. |
- 시공 품질 관리(확인)가 어려움. - 중공층 내부에 틈새(Void)가 발생하기 쉬워 단열 성능 저하 및 부분 결로 우려. |
| 3. 외단열 공법 (External Insulation) |
- 구조체(벽)의 실외측에 단열재를 부착하는 방식. - (예) EIFS (외단열미장마감), 석재/패널 건식 마감 |
- (최대 장점) 열교(Thermal Bridge)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단열 성능이 가장 우수함. - (최대 장점) 내부 결로 발생 우려가 거의 없음. - 구조체(골조)를 보호하여 내구성 증대. |
- 공사비가 고가임. - 외부 마감(미장, 석재) 시공이 복잡하고, 날씨(기후)의 영향을 받음. - (EIFS) 화재에 취약할 수 있음 (준불연재 이상 사용). |
IV. 결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결로 하자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단열 공법'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어떤 공법을 선택하든, 단열재의 성능은 '틈새 없는 연속 시공'과 '열교 부위의 보강'으로 결정됩니다. 시공자는 시방서에 따라 단열재가 끊기는 부분이 없도록 정밀하게 시공하고, 특히 방습층(내단열)과 방수층(외단열)을 올바르게 시공하여 단열재가 수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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