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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기술사/2-4교시(서술)

제122회 건축시공기술사 2교시 기출문제&참고답안

제122회 건축시공기술사 2교시 참고답안

제122회 건축시공기술사 2교시 참고답안

문제 1. 기성 콘크리트말뚝 타입 시 말뚝머리 파손 유형과 유형별 파손 원인 및 방지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기성 콘크리트말뚝(특히 PHC파일)의 타입(Driving) 공법은 해머(Hammer)의 타격 에너지로 말뚝을 지지층까지 관입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타격 에너지가 말뚝 두부(머리)에 집중되므로, 부적절한 장비 선정, 시공 불량, 지반 조건 등에 의해 말뚝머리가 파손(Damage)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말뚝머리 파손은 말뚝의 지지력 저하와 내구성을 감소시키는 심각한 하자이므로, 원인별 방지 대책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II. 말뚝머리 파손 유형 및 원인

말뚝머리 파손은 발생 형태에 따라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파손 유형 형태 (특징) 주요 발생 원인
1. 수직 균열
(Vertical Crack)
- 말뚝머리 측면(외주부)에 수직 방향으로 발생하는 균열. - (핵심) 쿠션재 불량: 말뚝 두부에 충격이 균등하게 분포되지 못함.
- (핵심) 편심 타격: 해머와 말뚝의 중심축이 불일치하여 편심 하중 작용.
- 말뚝 수직도 불량 상태에서 타격.
2. 수평 균열
(Horizontal Crack)
- 말뚝머리 측면(외주부)에 수평 방향(링 형태)으로 발생하는 균열. - (핵심) 과대 타격 (Over Driving): 말뚝의 허용 응력(압축/인장)을 초과하는 과도한 타격 에너지가 전달됨. (너무 무거운 해머 사용)
- 말뚝 본체의 인장강도 부족.
3. 박리 / 파쇄
(Spalling / Shattering)
- 말뚝머리 상단부(모서리)가 조각나거나(Spalling) 부스러지는(Shattering) 현상. - (핵심) 쿠션재(Cushion) 성능 저하:
  • 쿠션재(합판 등)가 너무 딱딱하거나, 반복 타격으로 탄성을 잃고 파손된 상태에서 계속 타격.
  • 충격 에너지가 완충 없이 말뚝에 직접 전달됨.
- 말뚝머리 평활도 불량, 콘크리트 강도 부족.
4. 연좌 (Mushrooming) - 말뚝머리가 타격에 의해 뭉개지면서 버섯(Mushroom) 모양으로 퍼지는 현상. - (원인) 말뚝 자체의 콘크리트 강도 부족.
- (원인) 과도하게 부드러운 쿠션재 사용.

III. 말뚝머리 파손 방지 대책

파손 방지는 적절한 장비(해머, 쿠션) 선정과 정밀한 시공 관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1. 계획 및 장비 선정

  • (1) (핵심) 해머(Hammer) 선정:
    • (과대/과소 타격 방지) 말뚝의 종류(PHC), 직경, 두께, 지반 조건, 예상 지지력을 고려하여 적정 중량과 낙하고의 해머(유압 해머, 디젤 해머)를 선정. (파동이론 분석)
  • (2) (핵심) 쿠션재(Cushion) 관리:
    • (충격 완화) 해머와 캡(Cap) 사이의 캡블록(Cap Block)과, 캡과 말뚝 사이의 쿠션재(합판, 아스베스토스 등)를 적정 재질과 두께로 선정.
    • (주기적 교체) 쿠션재는 타격 횟수에 따라 성능이 저하(탄성 상실)되므로, 반드시 주기적으로 교체. (가장 중요)
  • (3) 시항타(Test Piling) 실시: 본 항타 전 시항타(재하시험 병행)를 통해, 해머와 쿠션재의 적정성, 최종 관입량(Set Value) 등 시공 기준을 확정.

2. 시공 관리

  • (1) (핵심) 편심 타격 방지 (수직도):
    • 항타기 리더(Leader)의 수직도를 상시 확인(트랜싯 등)하여 말뚝이 연직으로 관입되도록 함.
    • 해머, 캡, 쿠션, 말뚝의 중심축이 정확히 일치하도록 정렬.
  • (2) (핵심) 과대 타격(Over Driving) 금지:
    • 설계 지지력에 해당하는 최종 관입량(Set Value)(예: 10회 타격 시 5mm 이하)에 도달하면 즉시 타격을 중지. (가장 중요)
    • 지지층(암반) 도달 후 불필요한 확인 타격 금지.
  • (3) 말뚝머리 정리: 말뚝머리는 타격 전 평활하게 정리하고, 이음 용접 시 수직도를 정확히 맞춤.

IV. 결론

기성 콘크리트말뚝의 머리 파손은 대부분 (1) 부적절한 쿠션재 관리(교체 미흡), (2) 과도한 타격(Over Driving), (3) 편심 타격(수직도 불량)이라는 3가지 시공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시공자는 시항타를 통해 검증된 장비를 사용하고, 쿠션재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최종 관입량을 철저히 관리하여 경제적 손실과 구조물의 품질 저하를 방지해야 합니다.


문제 2. 콘크리트 타설 전에 현장에서 확인 및 조치할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콘크리트 공사는 한 번 타설하면 수정이 불가능한 비가역적(Irreversible) 공정입니다. 따라서 콘크리트 타설 전(前) 준비 단계에서 거푸집, 철근, 설비 매설물 등에 대한 철저한 시공 확인(Checklist)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후속 타설 작업의 품질과 안전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예방 관리 활동입니다. 모든 확인 및 조치 사항은 타설 전 '타설 승인(Pour Card)'을 통해 관리되어야 합니다.

II. 현장 확인 및 조치 사항 (타설 전 Checklist)

타설 전 확인은 '준비된 구조틀(거푸집, 철근)'과 '투입될 재료(레미콘)' 및 '작업 환경'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거푸집(Formwork) 및 동바리(Shoring)

  • (핵심: 청소) 거푸집 내부의 톱밥, 철선, 흙, 먼지, 고인 물, 얼음(한중) 등 이물질이 완벽히 청소되었는가? (→ 조치: Air Blower, 고압수로 청소)
  • (치수/위치) 거푸집의 위치(먹줄), 수직/수평도, 부재 치수가 도면과 일치하는가?
  • (긴결) 거푸집 틈새(Joint)는 기밀하게 막혀있는가? (모르타르 누수 방지)
  • (긴결) 폼 타이(Form Tie), 긴결재는 규정된 간격으로 견고하게 설치되었는가? (측압 대응)
  • (안전) 동바리(Shoring)의 수평연결재, 가새가 조립도대로 설치되었는가? 기초(깔목)는 견고한가? (붕괴 방지)
  • (박리제) 박리제(Form Oil)가 철근이나 매설물에 묻지 않고 거푸집에 균일하게 도포되었는가?

2. 철근(Rebar) 배근

  • (핵심: 피복) 스페이서(Spacer)를 규정대로 설치하여 최소 피복두께(Cover Depth)가 확보되었는가? (내구성 핵심)
  • (규격/간격) 철근의 직경, 수량, 배근 간격(Spacing)이 도면과 일치하는가?
  • (이음/정착) 이음 길이(Lap Length), 정착 길이가 도면 기준을 만족하는가?
  • (결속) 철근이 타설 압력에 밀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결속되었는가?
  • (오염) 철근 표면에 부착력을 저해하는 흙, 유분, 과도한 녹, 시멘트 페이스트가 없는가? (→ 조치: 제거)

3. 설비 및 전기 매설물 (MEP)

  • (위치) 슬리브(Sleeve), 전선관, 배관, 인서트(Insert), 박스(Box) 등이 정확한 위치에 설치되었는가?
  • (고정) 타설 압력에 밀려나거나 부상(Floating)하지 않도록 견고하게 고정되었는가?
  • (간섭) 매설물이 철근의 피복두께나 부재 내력을 침해하지 않는가?

4. 레미콘 수급 및 타설 계획

  • (수급) 레미콘 공장(Batcher Plant)에 주문한 규격(강도, 슬럼프, Gmax)과 물량, 공급 속도(m³/hr)가 협의되었는가?
  • (계획) 타설 순서, 구획, 시공이음부(C.J) 위치가 계획대로 설정되었는가? (콜드 조인트 방지)
  • (품질) 슬럼프, 공기량, 염분 측정 장비 및 공시체 몰드(Mold)가 준비되었는가? (인수 검사 준비)

5. 장비 및 안전 환경

  • (장비) 펌프카(C.P), CPB, 진동기(Vibrator), 예비 진동기 등 장비가 정상 작동하며, 수량은 충분한가?
  • (환경) (한중) 보온덮개, 열풍기, 온도계가 준비되었는가? (동결 방지)
  • (환경) (서중) 그늘막, 살수 장비, 야간 타설 계획이 수립되었는가? (균열 방지)
  • (안전) 작업 발판,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조명(야간) 등 안전시설은 확보되었는가?
  • (안전) 타설 전 TBM(Tool Box Meeting) 실시 계획.

III. 결론

콘크리트 타설 전 확인은 '준비된 도면대로 시공되었는가'를 점검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특히 (1) 거푸집 내부 청소 상태, (2) 철근의 정확한 피복두께 확보, (3) 동바리의 구조적 안전성(붕괴 방지), (4) 매설물의 정확한 위치 및 고정, (5) 레미콘 품질시험 장비 준비는 타설 품질과 안전을 위해 절대 누락해서는 안 될 핵심 확인 사항입니다.


문제 3. 건축공사에서 데크플레이트(Deck Plate) 종류와 시공 시 유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데크플레이트(Deck Plate)는 아연도금 강판을 절곡(折曲)하여 요철(凹凸) 모양으로 성형한 바닥 구조용 패널입니다. 이는 콘크리트 슬래브 시공 시 영구 거푸집(Permanent Formwork) 역할을 하거나, 콘크리트와 일체화되어 구조체(합성 슬래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재래식 합판 거푸집에 비해 거푸집 설치/해체 공정이 생략되고 동바리(Shoring)를 절감할 수 있어, 공기 단축 및 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II. 데크플레이트 종류

데크플레이트는 단면 형상과 구조적 역할에 따라 크게 구분됩니다.

구분 종류 단면 형상 주요 특징 및 역할
(1) 거푸집용
(Form Deck)
골형 (Fluted) - 얕은 사다리꼴(골)이 촘촘히 배열된 형태. - (역할) 콘크리트 타설 하중(습윤중)만 지지하는 영구 거푸집.
- (구조) 구조적 역할은 무시. (일반 RC 슬래브로 설계)
- (특징) 가장 단순하고 경제적임.
평형 (Cellular) - 골형 데크 하부에 평판을 덧대어 막힌 형태. - (역할) 거푸집 역할 + 설비 배관/배선 통로(Duct)로 활용.
- (특징) 마감 천장이 불필요, 차음/단열성 우수. (오피스)
(2) 구조용 (합성)
(Composite Deck)
합성 데크 - 깊은 사다리꼴 골 형태.
- (특징) 엠보싱(Embossing)이나 돌기가 있어 콘크리트와의 부착력을 극대화함.
- (역할) 거푸집 역할 + 구조체(인장재) 역할.
- 데크플레이트와 콘크리트가 일체로 거동하는 '합성 슬래브(Composite Slab)'를 구성.
- (철골조에 주로 사용, 스터드볼트 병행)
(3) 일체형 철근 트러스 데크
(Truss Deck)
- 평평한 강판 위에 철근 트러스(삼각)가 용접되어 일체화된 형태. - (역할) 거푸집 역할 + 주요 철근(하부근) 역할.
- (특징) 현장 철근 배근(하부근) 작업이 생략됨.
- (특징) 동바리(Shoring) 없이 장스팬(Long Span) 시공 가능. (RC조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널리 사용)

III. 시공 시 유의사항

데크플레이트 시공은 '타설 중 붕괴 방지'와 '타설 후 균열 방지'가 핵심입니다.

관련 법규: KCS 21 50 15 (데크플레이트) 및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32조 (거푸집 동바리등의 안전조치)

데크플레이트도 거푸집의 일종으로, 시공 하중에 대한 구조검토를 실시하고, 지지 방법(동바리, 고정)에 대한 시공상세도를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1. 설치 및 고정 (붕괴 방지)

  • (1) (핵심) 지지부 고정 (앵커링):
    • 데크플레이트를 철골 보 또는 콘크리트 보에 설치한 후, 타설 중 밀림(Sliding)이나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즉시 고정.
    • (방법) 용접(Puddle Weld), 스터드 볼트(Shear Connector), 전단 연결재 등으로 시방서(도면)상 간격을 준수하여 견고하게 고정. (가장 중요)
  • (2) (핵심) 임시 동바리(Temporary Shore) 설치:
    • (구조검토) 데크플레이트의 스팬(Span)이 길어 타설 하중(콘크리트 자중)을 지지하지 못하는 경우, 반드시 구조계산서에 명시된 간격대로 임시 동바리(Shoring)를 설치. (임의 생략 시 붕괴)
    • 동바리는 상하부가 밀착되도록 쐐기 등으로 고정.
  • (3) 이음부 처리: 데크플레이트 간의 측면 이음부(Side Lap)는 규정대로 체결하고, 말단부(End Lap)는 지지보 위에서 50mm 이상 걸침.
  • (4) 개구부 보강: 설비 관통 등 개구부 주위는 별도의 보강 철근 및 형틀로 보강.

2. 타설 및 양생 (균열 방지)

  • (1) (핵심) 균열제어 철근(용접철망) 배근:
    • 건조수축/온도균열 제어를 위한 용접철망(Wire Mesh)은 작업자 보행 시 하부로 가라앉지 않도록 스페이서(Spacer)를 설치하여 슬래브 상단(표면)의 정확한 위치(피복두께)에 고정.
  • (2) 콘크리트 타설:
    • (집중 타설 금지) 한 곳에 콘크리트를 집중하여 쏟아붓지 말고(Dumping), 데크플레이트 골 방향으로 넓게 분산하여 타설. (편심 하중 방지)
    • 타설 순서는 지지부(보)에서 스팬 중앙부 방향으로 진행.
  • (3) 초기 양생: 타설 면적이 넓어 소성수축균열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타설 직후 즉시 피막양생제를 살포하거나 비닐시트로 덮어 수분 증발 억제.

IV. 결론

데크플레이트는 공기 단축에 매우 유리한 공법이지만, 타설 중 하중을 견디는 '거푸집' 역할에 대한 관리가 소홀할 경우 붕괴 사고로 이어집니다. 시공 시 (1) 지지보(Beam)와의 견고한 고정(용접/스터드), (2) 구조검토에 따른 임시 동바리(Shoring) 설치 준수, (3) 한 곳 집중 타설 금지가 붕괴를 막는 핵심 유의사항입니다. 또한, 품질 확보를 위해 '균열제어용 철망(Wire Mesh)'을 스페이서를 이용해 상부에 정확히 위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4. 철골공사에서 고력볼트접합과 용접접합 및 그에 따른 접합별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철골공사에서 접합(Connection)은 공장에서 제작된 기둥, 보 등 개별 부재를 현장에서 일체화하여 구조물의 뼈대를 완성하는 공정입니다. 접합부의 품질이 구조물 전체의 안전성을 좌우하며, 대표적인 접합 방식으로는 고력볼트(High-Strength Bolt) 접합용접(Welding) 접합이 있습니다. 두 공법은 응력 전달 방식, 시공성, 품질관리, 경제성 등에서 명확한 차이(특징)가 있으므로, 부위의 중요도와 현장 여건에 맞게 선정해야 합니다.

II. 고력볼트(HSB) 접합

1. 응력 전달 원리 및 종류

  • (1) 마찰접합 (Friction-Type): (가장 중요)
    • (원리) 볼트를 강력하게 조여(규정 축력 도입), 그 축력(N)에 의해 발생하는 부재 간의 마찰력(μN)으로 응력을 전달.
    • (특징) 접합부의 미끄러짐(Slip)이 거의 없어 강접합(Rigid) 구현에 유리. 마찰면의 표면처리(녹/도장 제거, μ≥0.45)가 품질을 좌우함.
  • (2) 지압접합 (Bearing-Type):
    • (원리) 미끄러짐 발생 후, 볼트 축의 전단강도부재의 지압강도로 응력을 전달.
    • (특징) 마찰접합보다 경제적이며, 마찰면 처리가 불필요. (일부 미끄러짐 허용)

2. 조임 방식

  • TS 볼트법 (Torque Shear Bolt): 전용 렌치로 조이면 핀테일(Pintail)이 파단되는 방식. (가장 보편적)
  • 토크관리법 (Torque Control): 캘리브레이션된 토크 렌치로 규정 토크값까지 조임.
  • 너트회전법 (Nut Rotation): 1차 조임 후 규정된 각도만큼 너트를 추가 회전.

III. 용접 접합 (Welding)

1. 응력 전달 원리

  • (원리) 아크(Arc) 열에 의해 접합부 모재(Base Metal)와 용가재(Filler Metal)를 용융(Melting)시켜, 냉각/응고 후 야금학적(冶金學的)으로 일체화시켜 응력을 전달.
  • (특징) 부재를 완전한 일체(Monolithic)로 만들어 강접합(Rigid) 구현에 가장 이상적임.

2. 용접 방식

  • SMAW (피복 아크 용접): (현장) 수동 용접. (일반적)
  • FCAW (플럭스 코어드 아크 용접): (공장/현장) 반자동 용접. (효율 높음)
  • SAW (서브머지드 아크 용접): (공장) 자동 용접. (두꺼운 판, 고품질)

IV. 고력볼트 접합 vs 용접 접합 특징 비교

항목 고력볼트(HSB) 접합 (마찰접합 기준) 용접 접합 (Welding)
응력 전달 - (핵심) 마찰력 (기계적)
- 미끄러짐 저항성 높음.
- (핵심) 야금학적 일체화
- 부재 일체성 가장 우수.
접합부 강성 - 높음 (강접합) - 가장 높음 (완전 강접합)
시공성 (작업) - (장점) 시공이 간편하고 빠름 (조이기만 함).
- (장점) 기상(날씨, 온도)의 영향을 적게 받음.
- (단점) 높은 숙련도의 용접공(Welder) 필요.
- (단점) 기상(비, 바람, 저온)에 매우 민감 (품질 저하, 작업 중지).
품질 관리 (검사) - (장점) (TS볼트) 핀테일 파단 육안 검사로 관리가 용이.
- (토크관리법) 토크 렌치 검사 필요.
- (단점) 내부 결함(균열, 용입부족) 발생 가능성 높음.
- (단점) 비파괴검사(UT, RT, MT)가 필수 (복잡, 비용).
변형 / 소음 - 변형 없음. 소음 발생 (임팩트 렌치). - (단점) 용접열로 인한 변형(뒤틀림) 발생.
- 소음 없음 (단, 흄/광선 발생).
경제성 - 재료비(볼트)는 고가이나, 총 시공비(인건비 포함)는 저렴. - 재료비는 저렴하나, 인건비(고숙련공), 검사비(NDT)로 인해 총 시공비는 고가.
해체/보수 - (장점) 볼트 해체 및 교체가 용이. - (단점) 해체(가우징) 및 재시공이 매우 어려움.

V. 결론

철골 접합 방식은 시공 효율과 품질을 고려하여 선정합니다. 일반적으로 공장(Shop)에서는 품질관리가 용이하므로 '용접 접합'(자동화)을, 현장(Field)에서는 기상 변수와 품질관리가 어려우므로 '고력볼트 접합'(TS볼트)을 주로 사용합니다. (예: 기둥-기둥 이음(용접), 보-기둥 이음(볼트))

고력볼트 접합'마찰면 처리''정확한 축력(조임)'이, 용접 접합'예열/건조(균열 방지)''비파괴검사(내부 결함)'가 품질관리의 핵심입니다.


문제 5. 점토벽돌 조적공사에서 수평방향 거동에 의한 균열의 방지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점토벽돌 조적공사는 재료의 특성상 온도 변화나 습도 변화에 따라 수축(Shrinkage) 또는 팽창(Expansion)하려는 거동을 보입니다. 또한, 상부 슬래브의 처짐이나 기초의 부등침하 등 구조체의 거동에 의해서도 수평방향 응력을 받게 됩니다. 조적조는 이러한 수평방향 거동(Movement)이나 인장력에 매우 취약하므로, 이를 제어하지 못할 경우 수직 또는 계단형 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균열 방지를 위해서는 이러한 수평방향 거동을 '제어'하거나 '분리'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II. 수평방향 거동의 원인

  • (1) 재료적 원인 (팽창/수축):
    • (점토벽돌) 점토벽돌은 초기 소성(굽기) 후 대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영구적으로 팽창(Moisture Expansion)하려는 특성이 있음.
    • (모르타르/RC) 붙임 모르타르나 테두리보(RC)는 건조수축(Drying Shrinkage)하려는 특성이 있음.
    • (결과) 두 재료의 이질적인 거동 차이로 인해 조적벽체 내부에 수평 응력이 발생.
    • (온도) 외기에 면한 벽체는 온도 변화에 따라 팽창/수축을 반복.
  • (2) 구조적 원인 (처짐/변위):
    • (상부 하중) 상부 슬래브나 테두리보의 처짐(Deflection)이 조적벽 상부를 수평/수직으로 가압.
    • (기초) 부등침하(Differential Settlement)로 인한 수평방향 전단력 발생.

III. 수평방향 거동에 의한 균열 방지 방법 (대책)

수평방향 거동(응력)을 제어하기 위한 핵심 방안은 '조절줄눈(Control Joint)' 설치와 '구조적 보강'입니다.

방지 방법 세부 대책 균열 제어 원리
1. (핵심) 조절줄눈
(Control Joint) 설치
  • (1) (필수) 신축줄눈 (Expansion Joint):
    • (설치) (점토벽돌의 팽창 대응) 벽체 길이 6~8m 이내 간격으로 수직관통줄눈(폭 10~20mm)을 설치.
    • (위치) 벽체 코너부, 이질재료(RC기둥) 접합부, 개구부 주변.
    • (마감) 줄눈 내부에 백업재와 탄성 실링재(Sealant)를 충전.
  • (2) 수평 이동줄눈 (Sliding Joint):
    • (설치) 조적벽체 최상단, 즉 상부 슬래브(또는 테두리보)와 조적벽이 만나는 부위에 수평줄눈(틈)을 설치.
    • (마감) 탄성 실란트, 가스켓 등으로 마감.
- (1) 벽체의 수평방향 팽창(Expansion)을 흡수/분산시켜 응력 집중을 방지. (균열 유도)


- (2) 상부 슬래브의 처짐(Deflection)이 조적벽체에 직접 전달되는 것을 분리(Isolation)시켜 수직/수평 응력 차단.
2. 구조적 보강
  • (1) 테두리보 (Tie-Beam) 설치:
    • 내력벽 상부(각 층 바닥) 및 기초 상부에 철근콘크리트 테두리보를 설치하여 조적벽체를 일체화.
  • (2) 수평 보강근 (Wire Mesh):
    • 일정 단수(4~5켜)마다 수평 줄눈에 와이어메쉬 또는 보강 철물을 매입.
  • (3) 인방보 (Lintel) 설치:
    • 모든 개구부(창문, 문) 상부에 RC 또는 강재 인방보를 설치.
- (1) 조적벽체의 수평 강성을 증대시키고, 상부 하중을 벽체 전체에 균등하게 분산.

- (2) 모르타르 줄눈의 수평방향 인장력/전단력 보강.

- (3) 개구부 상부 하중으로 인한 응력 집중(수평력)을 방지.
3. 시공 품질 확보
  • (1) (핵심) 줄눈 모르타르 충전:
    • '사오틈'(세로줄눈)까지 모르타르가 공극 없이 밀실하게 충전되도록 함. (전단강도 확보)
    • '통줄눈' 금지, 막힌줄눈 원칙.
  • (2) 연결철물 (Anchor):
    • RC 기둥/벽체와 조적벽이 만나는 부위는 연결철물을 규정 간격으로 매입하여 수평 거동을 구속/연결.
- (1) 벽체의 일체성을 높여 수평 전단력에 대한 저항성 증대.


- (2) 이질재료 접합부의 분리(균열) 방지.

IV. 결론

점토벽돌 조적공사의 수평방향 균열은 (1) 재료의 팽창(수분/온도)(2) 구조체의 처짐(하중)이라는 두 가지 거동을 제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지 방법은 '신축줄눈(Expansion Joint)'을 설치하여 재료의 팽창을 흡수하고, '수평 이동줄눈(Sliding Joint)''인방보'를 설치하여 상부 하중(처짐)의 응력 전이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시공 시 '사오틈 충전''연결철물'을 철저히 시공하여 벽체의 일체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문제 6. 초고층 건축물 피난안전구역의 설치대상 및 설치기준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I. 개요

피난안전구역(Refuge Safety Zone)은 초고층 건축물에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재실자가 지상(피난층)까지 장시간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건물 중간층에 설치하는 '임시 피난 및 대기 공간'입니다. 이곳은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내화구조 및 불연재료로 구획되고, 특별 피난계단, 비상 설비(급수, 통신, 조명) 등을 갖추어 구조를 기다릴 수 있도록 계획된 필수 방재 공간입니다.

II. 설치 대상

'건축법' 및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건축물방화구조규칙')은 건축물의 높이와 용도에 따라 설치 대상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규: 건축법 제50조의2 (초고층 건축물 등의 피난 및 안전관리),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4조의2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
  • (1) (필수) 초고층 건축물:
    • (정의)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
    • (설치) 반드시 설치해야 함.
  • (2) (필수) 준초고층 건축물:
    • (정의) 층수가 30층 이상 49층 이하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 200m 미만인 건축물.
    • (설치) 반드시 설치해야 함. (단, 일정 기준(직통계단) 충족 시 1/2 완화 가능)

III. 설치 기준

피난안전구역은 피난 시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엄격한 설치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1. (핵심) 설치 위치 및 개수

구분 설치 기준 (건축법 시행령 제34조)
초고층 건축물
(50층 이상)
- 피난층(지상) 또는 지상으로부터 최대 30개 층마다 1개소 이상 설치.
준초고층 건축물
(30층 이상)
- 해당 건축물 전체 층수의 1/2에 해당하는 층(± 5개 층 이내)에 1개소 이상 설치.

2. 구조 및 면적 (건축물방화구조규칙 제14조의2)

  • (1) 구조 (방화구획):
    • 피난안전구역의 벽, 바닥, 천장은 내화구조로 구획.
    • 내부 마감재료는 불연재료 사용.
    • 구역 내부로 연결되는 계단은 특별피난계단 구조로 설치.
  • (2) 면적 (수용 인원):
    • (산정) 피난안전구역의 상부 층(초고층은 30개 층)의 재실자 수를 기준으로 산정.
    • (기준) 수용 인원 1명당 0.28m² (인근 상주인구 0.5명/m² 기준) 이상.
    • (최소) 산정된 면적이 당해 층 바닥면적의 1/10에 미달하더라도, 최소 1/10 이상 확보.

3. 설비 기준

  • (1) 피난 및 소화 설비:
    • (배연) 기계식 배연설비(급기/배기 팬) 또는 자연 환기창 설치.
    • (소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화 설비 설치.
  • (2) 비상용 설비:
    • (조명) 비상용 조명(조도 1 Lux 이상) 및 비상전원(2시간 이상) 확보.
    • (통신) 외부와 연락 가능한 비상 전화(통신망).
    • (기타) 비상 급수전, 식수, 구호물품(방독면, 응급처치도구) 비치.
  • (3) 식별: 눈에 띄기 쉬운 위치에 '피난안전구역' 표지판 설치.

IV. 결론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은 지진, 화재 등 재난 시 고층부 재실자들의 '수직 피난''수평 피난(대기)'으로 전환시켜주는 생명 보호 공간입니다. 핵심 설치 기준은 (1) (초고층) 최대 30개 층마다 1개소, (2) (준초고층) 건물 중간층(1/2)에 1개소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공간은 내화구조와 불연재료로 완벽히 구획하고, 배연설비, 비상전원, 통신설비를 갖추어 구조 시까지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