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회 건설안전기술사 3교시 참고 답안
1. 건설현장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의 종류, 초기 증상, 응급조치 및 예방조치
가. 온열질환의 종류와 초기 증상
건설현장과 같은 옥외 작업장은 여름철 폭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온열질환은 심각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종류 | 주요 원인 | 초기 증상 |
|---|---|---|
| 열사병 (Heat Stroke) | 체온 조절 중추 기능 상실로 체온이 40℃ 이상 상승 | -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움 - 심한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 의식 저하, 혼수 상태, 심하면 사망 |
| 열탈진 (Heat Exhaustion) |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수분과 염분 손실 | -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축축하고 차가움 - 극심한 피로감, 무기력, 근육통 - 창백함, 현기증, 메스꺼움 |
| 열경련 (Heat Cramps) | 땀으로 인한 염분(나트륨) 부족 | - 팔, 다리, 복부 등 근육에 통증을 동반한 경련 발생 - 일반적으로 의식은 명료함 |
나.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 의식이 있는 경우 (열탈진, 열경련):
- 즉시 작업을 중단시키고 시원한 그늘이나 냉방이 되는 장소로 옮깁니다.
- 작업복 등 젖은 옷을 벗기고 편안한 자세로 눕힙니다.
-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천천히 마시게 하여 수분과 염분을 보충합니다. (알코올, 카페인 음료 금지)
-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합니다.
- 의식이 없는 경우 (열사병 의심):
-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응급조치를 시행합니다.
-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벗기고 몸 전체를 시원하게 해야 합니다.
- 젖은 수건이나 시트로 몸을 감싸고 선풍기나 부채질로 체온을 최대한 빨리 낮춥니다. (가장 중요)
- 의식이 없으므로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 질식 위험).
다. 온열질환 예방조치
고용노동부의 「옥외작업자 건강보호 가이드」에 따라 '물, 그늘, 휴식' 3대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구분 | 세부 예방 조치 |
|---|---|
| 물 (Water) | -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작업장 가까운 곳에 비치 - 규칙적으로 15~20분 간격으로 물 섭취 권장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
| 그늘 (Shade) | - 작업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햇볕을 완벽히 차단하는 휴식 공간(그늘막) 마련 - 휴식 공간에는 의자, 시원한 물 등을 비치 |
| 휴식 (Rest) | - 가장 무더운 시간대(오후 2~5시)에는 옥외작업 최소화 또는 작업 중지 -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시간당 10~15분씩 규칙적인 휴식시간 부여 - 동료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서로 관찰하는 '동료감시체제' 운영 |
| 관리적 조치 | -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 폭염 위험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 - 작업 시작 전 체감온도 확인 및 작업시간 조정 |
2. 운영 중인 도로 및 철도 하부 비개착 공법 시공 시 안전대책
가. 개요
비개착 공법은 도로, 철도 등 기존 교통시설의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하부를 횡단하여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법입니다. 교통 통제 및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상부 구조물의 안전과 지반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 주요 위험요인
- 지반 침하: 과도한 굴착, 지하수 유출 등으로 인한 지반 이완 및 침하 발생
- 상부 구조물 손상: 지반 침하나 시공 중 진동으로 인한 도로 균열, 철도 궤도 변형 등
- 작업자 안전사고: 토사 붕괴, 장비 협착, 유해가스 질식, 용수 등 내부 작업공간의 위험
- 교통 장애: 복공판 파손, 장비 전도 등으로 인한 상부 교통 흐름 방해
다. 단계별 안전대책
| 단계 | 주요 안전대책 |
|---|---|
| 계획 및 설계 단계 |
- 정밀 지반조사: 시추조사, 물리탐사 등을 통해 지반 특성, 지하수위, 지장물 현황을 명확히 파악 - 공법 선정: 지반 조건과 상부 시설물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가장 안전한 공법(쉴드, 세미쉴드, 압입 등) 선정 - 계측 계획 수립: 지표침하, 건물경사, 지하수위, 응력 등 체계적인 안전 계측 계획 수립 - 교통처리계획 및 유관기관(도로/철도 관리기관) 협의 철저 |
| 시공 단계 | - 지반 보강: 굴착 전, 불안정한 지반에 대해 약액주입(그라우팅) 등 선행 보강 실시 - 막장 안정 관리: 굴착면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적정한 막장압 유지 및 토사량 관리 철저 - 계측 관리: 계측을 실시간으로 수행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자동화 계측 및 경보 시스템' 운영 - 상부 구조물 보호: 허용 진동 및 변위 기준치를 설정하고 철저히 관리, 철도의 경우 서행 운전 등 협의 - 내부 작업환경 관리: 환기 설비 가동, 유해가스 농도 측정, 조명 확보, 비상 대피로 확보 |
| 유지관리 단계 | - 공사 완료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상부 도로 및 철도에 대한 변위 계측을 지속하여 장기적인 안정성 확인 - 구조물에 대한 정기적인 누수 및 균열 점검 실시 |
3. 무사고자와 사고자의 특성 및 사고자 관리대책
가. 무사고자와 사고자의 특성 비교
건설현장의 재해는 개인의 심리적, 신체적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사고자와 사고(다발)자는 다음과 같은 특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 구분 | 무사고자 (Accident-Free Worker) | 사고자 (Accident-Prone Worker) |
|---|---|---|
| 성격/태도 | - 신중하고 침착함 - 규칙과 절차를 준수하려는 의지가 강함 - 협조적이고 원만한 대인관계 |
- 충동적이고 공격적임 - 규칙을 무시하거나 지름길을 찾으려는 경향 - 비협조적이거나 개인주의적 성향 |
| 인지/판단 | - 위험 인지 능력이 높고 상황 판단이 빠름 - 주의력과 집중력이 높음 -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함 |
- 위험을 과소평가하거나 인지하지 못함 -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낮음 - 과도한 자신감 또는 불안정감 |
| 신체/건강 | - 신체 기능이 양호하고 건강 상태가 좋음 - 피로 관리를 잘함 |
- 만성 질환이나 신체적 결함이 있을 수 있음 - 만성적인 피로, 수면 부족 상태 |
| 지식/기능 | - 작업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숙련도를 갖춤 - 안전수칙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음 |
- 경험이나 기능이 부족함 - 안전수칙에 대한 이해 부족 |
나. 사고(다발)자 관리대책
사고자에 대한 관리는 처벌이나 배제가 아닌,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을 돕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정확한 진단 및 상담 (Diagnosis & Counseling):
- 단순히 사고를 자주 일으킨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면담, 건강검진, 안전관찰 등을 통해 근본 원인(성격, 질병, 가정사 등)을 파악합니다.
- 필요시 심리상담이나 건강 상담을 연계합니다.
- 맞춤형 안전교육 (Customized Education):
- 일반적인 집체교육보다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해당 근로자의 잘못된 습관이나 지식 부족을 교정합니다.
-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인지시킵니다.
- 적정 업무 배치 (Proper Placement):
- 해당 근로자의 기능 수준이나 신체적 조건에 맞지 않는 고위험 작업을 피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작업에 배치합니다.
- 경험 많은 동료와 짝을 이루어 작업하게 하여 상호 안전을 돌보도록(멘토링) 합니다.
- 긍정적 동기 부여 (Positive Motivation):
- 안전수칙을 준수했을 때 칭찬이나 작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합니다.
4. 철근콘크리트 건축물 균열발생 방지 대책, 보수 기준 및 보수·보강공법
가. 균열발생 방지 대책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요인인 균열은 설계, 재료, 시공 전 단계에 걸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단계 | 방지 대책 |
|---|---|
| 설계 단계 | - 건조수축, 온도변화 등을 고려한 신축이음 및 수축줄눈 설치 - 적정한 철근비 및 피복두께 확보 - 구조물 강성을 고려한 단면 설계 |
| 재료 단계 | - 단위수량을 낮추고 물-결합재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 - 수축저감제, 팽창재 등 혼화재료 사용 검토 - 저발열 시멘트 사용 고려 |
| 시공 단계 | - 초기 습윤양생 철저: 타설 후 급격한 수분 증발 방지 - 재료의 계량, 비빔, 운반 시간 관리 - 충분한 다짐 실시 및 과도한 타설 높이 지양 - 거푸집 존치기간 준수 |
나. 보수 필요 여부를 결정하는 균열폭 기준
균열의 보수 여부는 균열폭뿐만 아니라 발생 원인, 구조물의 종류, 환경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콘크리트구조기준」에서는 환경조건에 따른 허용균열폭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환경 조건 | 허용 균열폭 | 설명 |
|---|---|---|
| 건조한 환경 | 0.4 mm | 실내 등 비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환경 |
| 습윤한 환경, 옥외 | 0.3 mm | 일반적인 옥외 환경으로, 철근 부식 방지를 위한 기준. 가장 보편적인 기준임. |
| 부식 환경 (해안가 등) | 0.2 mm | 염해 등 철근 부식에 매우 취약한 환경 |
| 방수/수밀성이 요구되는 경우 | 0.1 mm 이하 | 지하 구조물, 저수조 등 누수를 방지해야 하는 경우 |
다. 균열 보수·보강 공법
| 공법 구분 | 공법 종류 | 주요 목적 및 특징 |
|---|---|---|
| 보수 공법 (내구성, 방수성 회복) |
표면처리 공법 | - 0.2mm 이하의 미세균열에 적용 - 균열 표면에 도막재, 마감재를 도포하여 물이나 이산화탄소의 침투를 막음 |
| 주입 공법 | - 0.2mm 이상의 균열에 가장 널리 사용 - 균열 내부에 에폭시 수지 등 주입재를 저압 또는 고압으로 주입하여 균열을 충전하고 부재를 일체화시킴 |
|
| 보강 공법 (내하력, 강성 증진) |
단면증설 공법 | - 기존 부재에 철근을 추가 배근하고 콘크리트를 덧씌워 단면 자체를 키움 - 구조물의 내하력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공법 |
| 외부보강 공법 | - 구조물 표면에 강판이나 탄소섬유시트(CFS) 등을 에폭시로 접착 - 휨강도 및 전단강도를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공법 |
5. 지게차 방호장치 및 헤드가드 기준, 위험성과 재해방지 대책
가. 지게차의 주요 방호장치
- 헤드가드(Head Guard): 화물의 낙하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지붕틀
- 백레스트(Backrest): 마스트를 뒤로 기울일 때 화물이 운전자 쪽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적재장치
- 전조등 및 후미등: 어두운 장소에서의 시야 확보 및 주변에 지게차 위치를 알림
- 안전벨트: 지게차 전도 시 운전자가 밖으로 튕겨 나가는 것을 방지
- 경보장치: 후진 시 주변 작업자에게 경고
나. 헤드가드 설치 기준 및 허용 각도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79조 (전조등 등) 및 제180조 (헤드가드)
- 헤드가드 설치 기준:
- 강도: 지게차의 최대하중의 2배 값(4톤을 넘는 값에 대해서는 4톤)에 해당하는 등분포정하중에 견딜 수 있을 것.
- 상부틀의 개구 폭/길이: 16센티미터 미만일 것.
- 운전자의 시야 확보: 운전자가 앉거나 서서 조작하는 데 방해가 없을 것.
- 허용 각도: 마스트의 전경각(앞으로 기울이는 각도)은 6도 이내, 후경각(뒤로 기울이는 각도)은 12도 이내가 일반적입니다. 이는 화물 적재 및 하역 시 안정성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 지게차 작업의 위험성, 원인 및 재해방지 대책
| 위험성 (재해 유형) | 주요 원인 | 재해방지 대책 |
|---|---|---|
| 충돌/협착 (사람, 구조물) |
- 과속, 급회전, 시야 불량 - 작업장 내 보행자/차량 통로 미분리 - 후진 시 후방 미확인 |
- 작업장 내 제한속도(10km/h 이하) 지정 및 준수 - 작업통로(보행자/차량) 명확히 구분 - 후진경보기, 후방감지센서 등 설치 - 작업지휘자 및 유도자 배치 |
| 전도 (넘어짐) | - 과속 상태에서의 급선회 - 경사지, 요철 구간 운행 - 과도한 화물 적재 |
- 평탄하고 견고한 바닥에서 작업 -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 화물 적재 시 편하중이 없도록 하고 정격하중 준수 |
| 낙하/비래 (화물, 팔레트) |
- 불안정한 화물 적재 - 파손된 팔레트 사용 - 주행 중 과도한 마스트 조작 |
- 화물은 랩, 밴드 등으로 견고히 고정 - 작업 시작 전 팔레트의 상태 확인 - 주행 시에는 포크를 지면에서 20~30cm 높이로 낮추고 마스트를 뒤로 기울임 |
6. 위험 분석(Risk Analysis) 및 위험 관리(Risk Management)
가. 개요
위험 분석과 위험 관리는 안전 관리의 핵심적인 활동으로, 잠재적 위험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제어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위험 분석은 위험을 이해하는 과정이며, 위험 관리는 이를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포괄적인 활동입니다.
나. 위험 분석 (Risk Analysis)
위험 분석이란, 특정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가능성(빈도)과 그 사고가 초래하는 중대성(강도)을 기술적으로 평가하고 조합하여 위험의 수준, 즉 위험도(Risk)를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 주요 단계:
- 유해·위험요인 파악 (Hazard Identification): 작업, 공정, 설비에 내재된 잠재적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단계.
- 가능성 분석 (Frequency Analysis): 해당 위험요인이 얼마나 자주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지 추정.
- 중대성 분석 (Consequence Analysis): 사고 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의 크기를 추정.
- 분석 기법:
- 정성적 분석: 체크리스트, 위험과 운전 분석(HAZOP), 사고예상질문 분석(What-if) 등
- 정량적 분석: 결함수 분석(FTA), 사건수 분석(ETA) 등
다. 위험 관리 (Risk Management)
위험 관리란, 조직의 목표 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위험)을 다루기 위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의 총체를 의미합니다. 이는 위험성 평가를 포함하는 지속적인 순환 과정입니다.
| 단계 | 주요 활동 |
|---|---|
| 1. 위험성 평가 (Risk Assessment) |
- 위험 분석 (Risk Analysis): 위험의 크기(위험도)를 산출. - 위험 평가 (Risk Evaluation): 산출된 위험도가 조직이 감수할 수 있는 수준(허용 가능한 위험)인지 여부를 판단. |
| 2. 위험 처리/통제 (Risk Treatment/Control) |
- 허용 불가능한 위험에 대해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 - 대책의 우선순위: 제거 → 대체 → 공학적 통제 → 관리적 통제 → 개인보호구 |
| 3. 검토 및 모니터링 (Review & Monitoring) |
- 수립된 대책이 효과적으로 실행되고 있는지, 새로운 위험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감시. |
| 4. 의사소통 및 협의 (Communication & Consultation) |
- 위험 관리 전 과정에 걸쳐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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