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회 건축시공기술사 3교시 참고답안
1. 건설현장의 세륜시설 및 가설울타리 설치기준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개요
건설현장의 세륜시설과 가설울타리는 각각 비산먼지 발생 억제와 소음 방지, 현장 내외의 안전 확보 및 도시 미관 유지를 위해 설치하는 필수 가설시설물이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건축법」 등 관련 법규에서 정한 기준을 반드시 준수하여 설치 및 관리해야 한다.
2. 세륜시설 설치기준
세륜시설은 건설현장에서 토사나 비산먼지를 싣고 나가는 차량의 바퀴를 세척하여 도로 오염 및 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시설이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건축물 축조공사장 등)의 사업자는 차량의 바퀴 및 차체에 묻은 흙·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자동식 또는 수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 구분 | 설치 기준 | 비고 |
|---|---|---|
| 공통 기준 | - 공사 현장 출입구 등 차량의 출입이 빈번한 곳에 설치. - 세륜시설에서 배출되는 슬러지는 침전조에 모아 적정 처리. |
- |
| 자동식 세륜시설 | - 측면 살수대 설치: 수압 3 kg/㎠ 이상, 살수 노즐 20개 이상. | 차량이 통과하며 자동 세척 |
| - 세륜 길이: 8m 이상 (단, 공동주택 공사장은 6m 이상 가능). | ||
| - 용수 관리: pH 5.8 ~ 8.6 유지, 탁도(SS) 50 mg/L 이하로 관리. | ||
| 수동식 세륜시설 | - 세륜 장소: 길이 8m 이상 (공동주택 6m 이상), 폭 4m 이상의 콘크리트 포장. - 그레이팅(Grating)과 집수정 설치. |
고압 살수기 등으로 직접 세척 |
| - 살수 시설: 수압 3 kg/㎠ 이상의 고압 살수기 설치. |
3. 가설울타리 설치기준
가설울타리는 공사장과 외부를 차단하여 분진, 소음을 저감하고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도시 미관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다.
- 건축법 시행령 제15조: 공사용 가설건축물(가설울타리 포함)은 축조 신고 대상이다.
-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 제20조 및 제21조: 특정공사 사전신고 대상(연면적 1,000㎡ 이상 건축공사 등)은 방음벽(가설울타리) 설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 구분 | 설치 기준 | 관련 법규 |
|---|---|---|
| 높이 | - (일반) 1.8m 이상 (판자형 기준). - (방음 목적) 3m 이상 (특정공사). - (해체 공사) 3m 이상 권장 (지자체별 상이). |
KCS 21 20 05 소음·진동관리법 지자체 가이드라인 |
| 구조 | - 풍압(설계풍속)에 견딜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안전해야 함. - 기초 및 기둥(H-Pile 등)을 견고하게 설치하고 버팀대(Support)로 보강. |
건축법 (구조안전) |
| 방음 성능 | - 특정공사 현장은 삽입손실(소음 차이) 최소 7dB 이상 확보. - 고층건물 인접 시 흡음형 방음벽 설치 고려. |
소음·진동관리법 |
| 도시 미관 | - 지자체별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준수. - 그래픽, 이미지 등을 활용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각 지자체 조례/지침 |
4. 결론
세륜시설과 가설울타리는 단순 가설물이 아닌,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민원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시공자는 관련 법규 기준(높이, 구조, 성능)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특히 세륜시설 용수 관리와 가설울타리의 구조적 안전성(풍압 검토)에 유의하여 시공 및 관리해야 한다.
2. 철골공사의 베이스플레이트(Base Plate) 설치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개요
베이스플레이트(Base Plate, 주각부)는 철골기둥 하부에 설치되어 기둥의 축력, 휨모멘트, 전단력 등 상부 하중을 기초 콘크리트로 전달하는 중요한 부재이다. 베이스플레이트의 정확한 레벨(Level)과 위치(Center)는 철골 전체의 수직도 및 시공 정밀도를 좌우하므로 정밀한 시공 관리가 요구된다.
2. 베이스플레이트 설치방법 (고름질 모르타르 방식 기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름질(Leveling) 모르타르 방식의 설치 순서는 다음과 같다.
- 기초 상면 정리 (표면 처리)
- 베이스플레이트가 설치될 기초 콘크리트 상부의 레이턴스, 이물질 등을 와이어 브러시나 그라인더로 완전히 제거한다.
- 앵커볼트(Anchor Bolt)의 나사산을 확인하고, 손상된 경우 보수(Re-threading)한다.
- 기준점 설정 (먹매김)
- 기초 콘크리트 상면에 기둥 중심선(십자선)을 정확하게 먹매김한다.
- 베이스플레이트의 설치 높이(Level Mark)를 앵커볼트 또는 주변에 표시한다.
- 고름질(Leveling) 모르타르 시공
- 베이스플레이트 설치 레벨보다 20~30mm 낮게 4개의 레벨링 너트(Leveling Nut) 또는 레벨링 플레이트(강판 조각)를 설치하고 수평을 맞춘다.
- 그 위로 베이스플레이트를 임시 거치한 후, 수평도와 중심 위치를 재확인한다.
- 베이스플레이트를 임시 제거한 후, 계획된 높이까지 무수축(Non-Shrink) 모르타르를 타설하여 고름질 면을 조성한다. (이때 공기 배출구를 확보한다.)
- 베이스플레이트 본 설치
- 고름질 모르타르가 충분히 양생(경화)된 것을 확인한다.
- 베이스플레이트를 설치하고, 앵커볼트 상부 너트를 체결하여 기초에 밀착시킨다. (이때 너트를 과도하게 조이지 않도록 주의)
- 철골 1절 기둥 설치
- 크레인을 이용하여 1절 철골 기둥을 베이스플레이트 위에 세운다.
- 기둥의 수직도를 확인(다림보기)하면서 너트를 완전히 체결(본조임)한다.
- 베이스플레이트 하부 그라우팅 (충전)
- (필요시) 베이스플레이트와 기초 콘크리트 사이의 틈새(고름질 모르타르 부위 외)를 무수축 그라우트로 완전히 충전하여 하중이 균등하게 전달되도록 한다.
3. 주요 공법 비교 (레벨링 방식)
| 구분 | 고름질(Leveling) 방식 (본 문제) | 쐐기(Wedge) 방식 | 너트(Nut) 고정 방식 (현장 용접) |
|---|---|---|---|
| 방법 | 무수축 모르타르로 설치 레벨을 미리 조성한 후 B.P 안착 | B.P 4면에 쐐기(강재)를 임시 고정하여 레벨을 맞추고, 기둥 설치 후 무수축 그라우팅 | 앵커볼트에 너트 4개를 설치하여 레벨을 맞춘 후 B.P를 너트 위에 용접 고정 |
| 장점 | - 시공 정밀도 높음. - 안정적인 하중 지지. |
- 시공 속도 빠름. - 레벨 조정 용이. |
- 레벨 조정이 가장 정밀함. - 하부 그라우팅이 용이함. |
| 단점 | - 고름질 모르타르 양생 시간 필요 (공기 소요). | - 기둥 설치 중 쐐기 변형 우려. - 하부 그라우팅 충전 불량 우려. |
- 용접 변형 및 품질관리 어려움. - 앵커볼트 정밀도 요구됨. |
4. 결론
베이스플레이트 설치는 철골공사의 품질을 결정하는 첫 단추이다. 가장 중요한 관리 항목은 중심 위치(Offset)와 설치 높이(Level)의 정밀도 확보이다. 고름질 모르타르 방식 적용 시, 무수축 모르타르의 충분한 양생 시간 확보와 베이스플레이트 하부 밀착 시공에 유의해야 한다.
3. 콘크리트 중성화의 영향 및 진행과정과 측정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개요
콘크리트 중성화(Carbonation)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CO2)가 콘크리트 내부의 수산화칼슘(Ca(OH)2)과 반응하여 탄산칼슘(CaCO3)으로 변하면서, 콘크리트의 강알칼리성(pH 12~13)이 점차 상실되어 pH 8.5~10 정도로 저하되는 현상을 말한다.
2. 콘크리트 중성화의 영향 (문제점)
중성화 자체는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를 다소 증가시키나, 구조물에는 다음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한다.
- 철근 부동태 피막 파괴 (가장 큰 문제)
- 콘크리트는 강알칼리성(pH 12 이상)으로 인해 철근 표면에 얇은 산화 피막(부동태 피막)을 형성하여 철근 부식을 방지한다.
- 중성화로 인해 pH가 11 이하(약 9~10)로 저하되면 이 부동태 피막이 파괴된다.
- 철근 부식 발생 및 가속화
- 부동태 피막이 파괴된 상태에서 물(H2O)과 산소(O2)가 침투하면 철근이 급격히 부식된다.
- 체적 팽창 및 균열 발생
- 철근은 부식되면서 체적이 약 2.5배 팽창하며, 이 팽창압으로 인해 콘크리트 피복에 균열이 발생한다.
- 구조물 내구성 및 수명 저하
- 균열을 통해 물, 염화물, CO2 침투가 더욱 가속화되어 철근 부식이 심화되고, 최종적으로 구조물의 내하력 저하 및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내구성능 저하)
3. 중성화 진행과정 (메커니즘)
중성화는 콘크리트 표면에서 내부로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 CO2 침투: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CO2)가 콘크리트 표면의 미세 공극을 통해 내부로 침투한다.
- 용해: CO2가 콘크리트 내부의 수분(H2O)과 만나 탄산(H2CO3)을 형성한다.
- 화학 반응 (중성화): 탄산(H2CO3)이 시멘트 수화물인 수산화칼슘(Ca(OH)2)과 반응하여 탄산칼슘(CaCO3)과 물(H2O)을 생성한다.
- pH 저하: 강알칼리성인 수산화칼슘이 소모되면서 콘크리트의 pH가 저하된다.
- 중성화 전선(Front) 이동: 표면에서 시작된 반응이 점차 내부로 이동하며 중성화 깊이가 깊어진다.
4. 중성화 측정방법
콘크리트의 중성화 깊이(진행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측정 방법 | 원리 | 측정 절차 | 판정 |
|---|---|---|---|
| 페놀프탈레인법 (지시약법) | pH 지시약인 페놀프탈레인 용액이 강알칼리성(pH 9 이상)에서 적자색을, 중성/약알칼리성(pH 8.2 이하)에서 무색을 띠는 원리를 이용한다. | 1. 코어 채취 또는 드릴 천공. 2. 측정 부위의 분말가루 제거. 3. 1% 페놀프탈레인 용액 분무. |
- 적자색 발현: 건전한 알칼리성 (중성화 미진행) - 무색: 중성화 진행 부위 |
| 기타 방법 | - pH 측정법: 콘크리트 시료를 채취하여 증류수와 혼합 후 pH 미터기로 직접 측정 (정밀 검사 시). - X선 회절법 (XRD): 탄산칼슘(CaCO3)의 생성을 정량적으로 분석 (실험실 검사). |
||
5. 결론
콘크리트 중성화는 철근 부식을 유발하여 구조물 수명을 단축시키는 핵심 열화 요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공 시 물-시멘트비(W/C)를 낮춰 수밀한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충분한 피복 두께를 확보하며, 표면 마감(도장, 타일 등)을 통해 CO2 침투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수목(樹木) 자재 검수 시 고려사항과 수목의 종류에 따른 검수요령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개요
조경공사에서 수목 자재는 공사의 품질과 준공 후 하자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자재이다. 따라서 수목 반입 시 설계도서 및 KCS(표준시방서)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검수는 농장 사전검수와 현장 반입검수로 구분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수목 자재 검수 시 공통 고려사항
수목의 종류(교목, 관목)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수종의 확인: 설계도서에 명기된 수종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예: 벚나무의 경우 왕벚, 산벚 등 정확한 품종 확인)
- 규격(수고, 흉고/근원직경, 수관폭): 설계 규격(예: H3.0 x R8) 대비 동등 이상인지 확인한다. (KCS 34 00 00 기준)
- 수형 및 지엽 상태: 수목 고유의 수형이 잘 발달하고 가지가 사방으로 고르게 분포하며, 지엽(잎)이 밀생하고 윤기가 있는지 확인한다.
- 병충해 여부: 줄기, 가지, 잎 등에 병충해의 흔적이나 잠복 알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한다.
- 기계적 손상: 굴취 및 운반 과정에서 발생한 줄기나 가지의 파손, 껍질 벗겨짐 등이 없는지 확인한다.
- 뿌리분(Root Ball) 상태:
- 크기: 뿌리목 직경(근원직경)의 4~6배 이상으로 적정하게 형성되었는지 확인한다.
- 상태: 뿌리분이 깨지거나(분 파손) 흙이 털려 세근이 노출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분 파손은 하자의 주원인)
- 결속 상태: 고무줄, 새끼줄, 녹화마대 등으로 견고하게 결속되었는지 확인한다.
3. 수목의 종류에 따른 검수요령
수목의 생육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검수해야 할 항목이 다르다.
| 구분 | 수목 종류 | 주요 검수 요령 (중점 사항) |
|---|---|---|
| 교목 (Arbor) (키가 큰 나무) |
상록교목 (예: 소나무, 잣나무) | - 초두(정아) 손상: 수관의 가장 윗부분인 초두(리더)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 - 수간(줄기): 줄기가 곧고(통직성) 수피(나무껍질)가 깨끗한지 확인. - 가지 발달: 가지가 층을 이루며 고르게 발달했는지 확인. |
| 낙엽교목 (예: 벚나무, 느티나무) | - 수형(가지 배치): 수목 고유의 수형(예: 느티나무는 Y자)이 잘 잡혀 있는지 확인. - 줄기 휨: 줄기가 심하게 휘지 않고 곧게 생장했는지 확인. - 뿌리분: 상록수보다 분이 깨지기 쉬우므로 뿌리분 상태를 더욱 철저히 검사. |
|
| 관목 (Shrub) (키가 작은 나무) |
상록관목 (예: 회양목, 사철나무) | - 지엽 밀도: 가지와 잎이 치밀하게 발달하여 내부가 훤히 보이지 않아야 함. - 수관(Canopy): 군식(모아심기)용이므로 개별 수형보다 전체적인 수관의 밀도가 중요함. |
| 낙엽관목 (예: 개나리, 진달래) | - 가지 수: 규격에 맞는 가지(분지) 수를 확보했는지 확인. - 뿌리 발달: 잔뿌리(세근)가 많고 뿌리 발달이 양호한지 확인 (분 없이 반입되는 경우). - 고사지: 마른 가지(고사지)가 과도하게 많지 않은지 확인. |
4. 검수 절차 및 불합격품 처리
- 사전 검수: 대형목, 특수목, 주요 수목은 현장 반입 전 생산지(농장)를 방문하여 수형, 규격, 병충해 등을 미리 검수하고 표식(Tag)을 부착한다.
- 현장 검수: 현장 도착 시 차량 위 또는 하차 후 일정 장소에서 사전 검수 표식(Tag)과 반입된 수목이 일치하는지, 운반 중 손상(분 파손, 가지 부러짐)은 없는지 최종 검수한다.
- 불합격품 처리: 검수 기준(규격, 수형, 뿌리분 상태 등)에 미달하는 불합격 수목은 즉시 현장에서 반출하도록 조치한다.
5. 결론
수목 검수는 조경공사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특히 뿌리분의 상태(크기, 파손 여부)는 수목의 활착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검수 항목이므로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검수 기준을 명확히 숙지하고, 불합격 자재는 즉시 반출하여 하자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5. 옥상정원을 위한 방수·방근공법 적용 시 시공형태별 특징과 시공환경에 따른 유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개요
옥상정원(옥상녹화)은 도심 열섬 현상 완화, 건물 에너지 효율 증대, 휴게 공간 제공 등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옥상정원은 일반 방수층 위에 토양, 수분, 식물이 상시 존재하므로, 물에 대한 완벽한 방수성능과 더불어 식물 뿌리의 침투를 막는 방근성능(내근성) 확보가 옥상녹화 시스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다.
2. 옥상정원 시스템의 구성 (단면)
일반적으로 옥상 슬래브(구조체) 위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시공된다.
(하부) 구조체 → 방수·방근층 → 보호층 → 배수층 → 여과층(필터) → 토양층 → 식재 (상부)
3. 방수·방근층의 시공 형태별 특징
방수층과 방근층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공법이 나뉜다.
| 시공 형태 | 개요 | 주요 공법 (자재) | 특징 |
|---|---|---|---|
| 방수·방근 일체형 | 방수재 자체가 방근 성능을 보유한 자재를 사용하는 방식. (가장 보편적) | - 방근 시트 방수 (개량 아스팔트, PVC, TPO 등) - 도막 방수재 (우레탄, 폴리우레아) + 방근제 혼합 |
- 장점: 공정이 단순하고 시공 속도가 빠름. - 단점: 자재의 방근 성능(EN 13948 등)이 반드시 공인되어야 함. 이음부 처리 불량 시 하자 발생. |
| 방수·방근 분리형 | 일반 방수층을 시공한 후, 그 위에 별도의 방근층(시트, 도포재 등)을 추가로 시공하는 방식. | - (방수) 아스팔트 방수, 우레탄 도막 등 - (방근) 별도 방근시트(HDPE, 금속박), 방근 도료 |
- 장점: 방수와 방근 기능이 분리되어 신뢰성이 높음. 기존 방수층 위에 적용 가능. - 단점: 공정이 복잡하고 공사비가 증가함. |
4. 시공환경에 따른 유의사항
옥상정원의 방수·방근 공사는 일반 방수보다 훨씬 가혹한 환경(상시 습윤, 식물 뿌리)에 노출되므로 다음 사항에 유의한다.
가. 바탕(구조체) 환경
- 바탕면 평활도: 방수·방근층 시공 전 바탕면의 요철, 레이턴스, 이물질을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 (특히 시트 방수)
- 건조 상태: 도막 방수재 시공 시 바탕면의 함수율(통상 8% 이하)을 반드시 준수해야 부풂 하자를 막을 수 있다.
- 배수 구배: 옥상 슬래브 자체에 배수구 방향으로 1/100 ~ 1/50의 구배를 확보하여 물고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 시공 중 환경
- 기후 조건: 강우, 강설, 강풍 시 및 저온(5℃ 이하) 시에는 방수층 시공을 중단한다. (특히 도막 방수)
- 취약부(이음부, 드레인) 처리:
- 시트 방수의 경우 이음부(Overlap) 접합이 방수의 핵심이므로, 규정된 폭과 방식으로 견고하게 접합한다.
- 배수 드레인, 파라펫(수직부) 등 취약부는 방수·방근층을 치켜올리고 보강 시트를 덧대어 물의 침투 경로를 원천 차단한다.
- 작업자 동선 관리: 방수·방근층 시공 완료 후, 후속 공정(배수판, 토양 반입) 작업자의 이동이나 자재 적재로 인해 방수·방근층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층을 즉시 설치하고 동선을 철저히 통제한다.
다. 시공 후 (유지관리) 환경
- 담수 시험: 방수·방근층 시공 완료 후 보호층을 덮기 전에 반드시 24~48시간 동안 담수 시험(Water Test)을 실시하여 누수 여부를 확인한다.
- 배수구 관리: 옥상정원 준공 후 낙엽, 토사 등으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면 방수층이 상시 침수 상태가 되므로, 정기적인 배수구 점검 및 청소가 필수적이다.
5. 결론
옥상정원의 하자는 대부분 방수·방근층의 파손이나 이음부 처리 미흡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공인된 방근 성능을 갖춘 자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이음부와 수직부 등 취약부의 정밀 시공과 후속 공정에서의 보호층 설치 및 관리가 옥상정원의 성공을 좌우한다.
6. 건설프로젝트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 개요
건설프로젝트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란, 건설 프로젝트의 목표(공기, 비용, 품질, 안전) 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확실한 사건(Risk)을 사전에 식별, 분석, 평가하고 이에 대한 최적의 대응 방안을 수립, 실행, 통제하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활동이다. 리스크는 손실을 초래하는 '위협(Threat)'과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Opportunity)'를 모두 포함한다.
2. 리스크관리 프로세스 (PMBOK 기준)
건설프로젝트 리스크관리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6단계의 프로세스로 수행된다.
| 프로세스 단계 | 주요 활동 (Input → Tool & Technique → Output) |
|---|---|
| 1. 리스크관리 계획 (Plan Risk Management) | - 프로젝트 전반의 리스크관리 방법론, 절차, 담당 조직, 예산 등을 정의하는 단계. - (Output) 리스크관리 계획서(RMP) 작성. |
| 2. 리스크 식별 (Identify Risks) | - 프로젝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리스크(위협/기회)를 찾아내는 단계. - (Tool) 브레인스토밍, 델파이 기법, 체크리스트, 전문가 면담, WBS(작업분류체계) 활용. |
| 3. 정성적 리스크 분석 (Perform Qualitative Risk Analysis) | - 식별된 리스크의 발생 가능성(Probability)과 영향도(Impact)를 평가. - P-I Matrix(확률-영향도 매트릭스)를 사용하여 리스크의 우선순위를 결정 (High, Medium, Low). |
| 4. 정량적 리스크 분석 (Perform Quantitative Risk Analysis) | - 우선순위가 높은 리스크가 프로젝트 목표(공기,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적으로 분석. - (Tool) 민감도 분석,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공기/비용 예측). |
| 5. 리스크 대응 계획 (Plan Risk Responses) | - 분석된 리스크에 대한 최적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 (아래 표 참조) |
| 6. 리스크 감시 및 통제 (Monitor & Control Risks) | - 대응 계획의 이행 여부를 추적하고, 잔여 리스크를 감시하며, 새로운 리스크를 식별하는 지속적인 활동. - 리스크 예비비(Contingency Reserve) 사용 현황 관리. |
3. 리스크 대응 전략
리스크 대응은 리스크의 유형(위협/기회)에 따라 다른 전략을 수립한다.
| 구분 | 전략 | 설명 | 예시 (건설공사) |
|---|---|---|---|
| 위협 (Threat) (부정적 리스크) |
회피 (Avoid) | 리스크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 (프로젝트 범위 변경, 공법 변경) | - 민원 발생 우려가 큰 발파 공법을 무진동 암파쇄 공법으로 변경 |
| 전가 (Transfer) | 리스크로 인한 책임을 제3자(보험사, 하도급사)에게 이전 | - 공사 관련 보험(근재보험,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 특정 공종 전문 하도급 계약 |
|
| 완화 (Mitigate) | 리스크의 발생 확률이나 영향도를 낮추는 조치를 취함 | - 장마철 공기 지연 대비, 비가 안 오는 날 야간/휴일 작업 병행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
|
| 수용 (Accept) | 리스크를 받아들이고, 발생 시 대응 (예비비 확보) | - 경미한 설계 변경에 대비한 예비비(Contingency) 편성 | |
| 기회 (Opportunity) (긍정적 리스크) |
활용 (Exploit) | 기회가 반드시 발생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함 | -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하여 획기적인 공기 단축 시도 |
| 강화 (Enhance) | 기회의 발생 확률이나 영향도를 높임 | - 우수 인력/장비를 조기 투입하여 생산성 향상 도모 | |
| 공유 (Share) | 기회 발생 시 이익을 제3자와 공유 (Joint Venture) | -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타사와 컨소시엄 구성 | |
| 수용 (Accept) | 기회를 받아들이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음 | - 예상보다 빠른 자재 납품을 그대로 활용 |
4. 결론
건설프로젝트는 본질적으로 높은 불확실성(리스크)을 내포하고 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주먹구구식 관리가 아닌, PMBOK 등 표준화된 절차에 따른 체계적인 리스크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위협'뿐만 아니라 '기회' 요인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프로젝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건축시공기술사 > 2-4교시(서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115회 건축시공기술사 2교시 기출문제&참고답안 (0) | 2025.10.30 |
|---|---|
| 제116회 건축시공기술사 4교시 기출문제&참고답안 (0) | 2025.10.30 |
| 제116회 건축시공기술사 2교시 기출문제&참고답안 (0) | 2025.10.30 |
| 제117회 건축시공기술사 4교시 기출문제&참고답안 (0) | 2025.10.30 |
| 제117회 건축시공기술사 3교시 기출문제&참고답안 (0) | 2025.10.30 |